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


본문

HOME SITEMAP

공지사항 게시물
간세포암 진단 알고리즘
작성자 홍보기획팀 작성일 2012-08-08

간세포암(hepatocellular carcinoma, HCC)은 간경변증의 주 사망원인입니다.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간암은 2009년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암 중 8.3%에 해당하는 15,936건으로 5위를 차지하였고, 그 중 간세포암이 76.3%로 발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.

간세포암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진이 되나 임상적으로 초음파, CT, MRI등과 같은 영상진단법과 간암 특이적인 혈청학적 표지자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.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볼 때, 간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민감도가 높은 선별검사가 필요하며 최근 혈청 AFP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AFP-L3%검사가 새로운 간암표지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
AFP-L3는 AFP의 분획으로 간암에서 수치가 증가하여 간암에 특이적인 표지자입니다.
초음파검사나 AFP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3cm이하의 작은 간암조직이 있는 경우 AFP-L3%에서 양성률이 높아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. 또한 간암에서 AFP-L3%가 양성이라면 암의 진행속도가 빠르고, 종양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며 간문맥정맥의 침범, 다른 장기전이와도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많아 예후 추정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[AFP-L3%의 특징]
- 간세포암의 조기잔단에 유용
- 간세포암의 치료효과 판정 및 예후관리에 유용
- 간세포암에 대한 특이도가 높음 (만성간염, 간경변, 간세포암 감별진단에 유용)

# 보다 자세한 정보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


첨부파일

알기쉬운진단검사_AFP-L3.PDF

목록으로

top